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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이 한국을 방문하여, 고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그렉은 자신의 악기를 관리해 줄, 실력있는 한국의 공방을 Alf Studios Korea로부터 소개받고 방문, 진지하고 오랜 대화를 통해 악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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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고객들을 만나 악기 점검 및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의 악기에 관심있는 여러 연주자들과 악기 시연 및 악기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답변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근에 완성된 Guarneri del Gesu에 기반한 개인 모델 악기는, 일주일 전 완성된 악기라고는 믿기 힘든 깊은 울림과 화려한 음색으로 여러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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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날, 친구들과 새벽까지 와인과 샴페인을 즐기며, 악기와 악기 제작, 나무 선별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는, 다음날,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은 베이징 제작대회를 향해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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